시황

국내 증시 마감 종합 리포트 — 반도체가 이끈 급반등과 매수 사이드카 (2026년 7월 15일)

미국 물가 둔화 속에 반도체 대형주가 급반등하며 사흘 만에 낙폭을 되돌린 2026년 7월 15일 국내 증시를 지수·수급·업종별로 공개 보도 기준으로 정리한 사후 뉴스 요약.

2026년 7월 15일 국내 증시는 사흘간 이어진 급락을 딛고 반도체 대형주를 앞세워 큰 폭으로 반등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려 유가증권·코스닥 양대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최근 이탈했던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날 지수·수급·업종 흐름을 정리한다.

지수 마감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7.58포인트(6.24%) 오른 7,284.41에, 코스닥은 45.45포인트(5.80%) 상승한 829.43에 마감하며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7,000선을 되찾았다(코스피 6.24% 급반등…외국인 돌아오며 3거래일 만에 7000선 — 이데일리, 2026-07-15; 개미 한숨 돌렸다…삼전·닉스 반등에 코스피 6% 상승 마감 — 파이낸셜뉴스, 2026-07-15).

투자자별 매매동향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2조3227억원, 기관이 182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4680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6.24% 급반등…외국인 돌아오며 3거래일 만에 7000선 — 이데일리, 2026-07-15).

반등 배경

반등의 방아쇠는 미국발 재료였다.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긴축 우려가 누그러졌고, 전날 뉴욕에서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가 27% 넘게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긴축 우려 완화·외국인 ‘바이 코리아’…환율 두 달 만에 1480원대 — 서울경제, 2026-07-15).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

매수세는 개장 직후부터 거셌다. 오전 9시6분 코스피200 선물이 6.5% 뛰며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 호가를 5분간 멈추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시장에서도 오전 9시17분 코스닥150 선물이 6.11%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코스피 7300선·코스닥 820선 회복…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종합) — 이데일리, 2026-07-15).

반도체

반등을 이끈 건 반도체였다. 삼성전자가 6.27% 오른 27만9500원, SK하이닉스가 8.83% 뛴 208만2000원에 마감했고, SK스퀘어(16.13%)·삼성전기(12.14%)·한미반도체(29.88%)도 큰 폭으로 올랐다(코스피 6.24% 급반등…외국인 돌아오며 3거래일 만에 7000선 — 이데일리, 2026-07-15; 개미 한숨 돌렸다…삼전·닉스 반등에 코스피 6% 상승 마감 — 파이낸셜뉴스, 2026-07-15).

금융·2차전지·자동차

금융주에서는 삼성생명이 6.47%, KB금융이 0.89% 상승했고, 2차전지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이 4.04%, 자동차 대장주 현대차가 2.24% 오르며 반등에 동참했다(코스피 6.24% 급반등…외국인 돌아오며 3거래일 만에 7000선 — 이데일리, 2026-07-15).

환율

원·달러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 속에 큰 폭으로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3원 내린 1,484.7원에 마감하며 약 두 달 만에 1,480원대로 내려섰다(긴축 우려 완화·외국인 ‘바이 코리아’…환율 두 달 만에 1480원대 — 서울경제, 2026-07-15).

코스피·코스닥 지수 종가 방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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