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 증시 마감 종합 리포트 — 알파벳 투자 확대가 지핀 반도체 급반등 (2026년 7월 23일)

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 소식에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하며 외국인 매수가 나흘째 이어진 2026년 7월 23일 국내 증시를 섹터별로 공개 보도 기준으로 정리한 사후 뉴스 요약.

마감 브리핑

◎ 오늘 증시 반도체 대형주 주도로 급반등. 알파벳의 자본지출 상향에 AI 메모리 수요 기대 확산. 메모리 사이클 피크아웃 우려 완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삼성전기·LG에너지솔루션 등 전기전자·2차전지도 상승 가세. 외국인 나흘 연속 매수 우위로 지수 견인.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 코스피, 나흘 만에 주요 지지선 회복하며 반등 마감.

◎ 관전 포인트 알파벳에 이은 여타 빅테크의 자본지출 발표가 반도체 수요로 이어지는지. 외국인 매수의 지속성 — 나흘 연속 매수 흐름의 연장 여부. 원·달러 환율 안정세의 유지 여부. 급반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 강도.

오늘의 장중 경로

개장과 함께 코스피는 나흘 만에 7000선을 회복하며 강하게 출발했다머니투데이. 오전 중 코스피는 7,010선까지 올라 전 거래일 대비 3%대 상승했고, 코스닥도 777선에서 3%대 강세를 보였다헤럴드경제. 같은 시간 삼성전자가 3%대 중반(+3.26%), SK하이닉스가 4%대(+4.15%)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헤럴드경제. 오후 들어서도 코스피는 7,034선(+3.48%), 코스닥은 776선(+3.42%)에서 상승세를 유지했다파이낸셜뉴스. 지수는 장중 등락 속에서도 나흘 만에 7000선을 되찾은 채 큰 폭 반등으로 거래를 마쳤다파이낸셜뉴스.

관전평 간밤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음에도 알파벳의 AI 투자 확대 신호가 반도체 대형주 매수로 곧장 이어진 하루였다. 지수를 끌어올린 힘이 외국인의 나흘 연속 순매수와 반도체 쏠림에 집중된 만큼, 이 두 축이 유지되는지가 이번 반등의 성격을 가를 대목이다.

반도체·AI: 반등의 진원

알파벳이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연간 자본지출 전망을 1,800~1,900억달러에서 1,950~2,050억달러로 높인 것이 AI용 메모리 수요 기대를 키웠다파이낸셜뉴스. 이를 두고 메모리 사이클의 피크아웃 우려가 한결 완화됐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반도체주로 매수가 집중됐다헤럴드경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이어갔다이투데이.

그 밖의 주요 종목·업종

반도체 훈풍은 전기전자·2차전지 대형주로도 번졌다. 오후 들어 삼성전기가 6%대(+6.02%), LG에너지솔루션이 5%대(+5.92%) 상승하며 오름세에 가세했다파이낸셜뉴스.

시장 이벤트와 수급·환율

장 중 코스닥이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디지털타임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세계일보. 이날 상승 종목이 798개로 하락 종목(84개)을 크게 웃돌며 시장 전반이 오름세를 보였다세계일보.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 흐름을 나타낸 점도 외국인의 매수 심리를 뒷받침했다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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