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 증시 주간 섹터·수급 리포트 — 반도체 주주환원에 웃고 코스닥은 사이드카 (2026년 8월 22일)

반도체 대형주의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가 코스피를 끌어올린 반면 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급락한 이번 주 국내 증시를 섹터별 수급과 함께 공개 보도 기준으로 정리한 사후 뉴스 요약.

이번 주(8월 17~21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와 코스닥 중소형주가 정반대로 움직였다. 코스피는 반도체 주주환원 기대에 주 후반 반등했고, 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급락했다. 지수 흐름과 투자자별 수급, 섹터별 배경을 정리한다.

주간 브리핑

◎ 이번 주 증시
코스피 주 후반 반등, 금요일 6,912.95 마감.1
코스닥은 급락, 금요일 801.94 마감.1
장중 코스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2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방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기대.45
중소형 기술주·2차전지·바이오는 매물 집중.
주간 수급은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3
원·달러 환율 하락, 원화 강세.6

◎ 다음 주 관전 포인트
삼성전자 주주환원 세부, 배당 규모 확인.5
반도체 대형주 매수세 지속 여부.
외국인 순매도 흐름 이어질지.
코스닥 중소형주 반등 여부.

지수 마감

코스피는 21일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마감했다.1 장 초반 1% 넘게 밀렸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1 코스닥은 38.95포인트(4.63%) 내린 801.94에 마감했다.1 코스닥에는 오전 10시 5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2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락 종목이 683개로 상승 193개를 크게 웃돌았다.1

주 중반에도 지수는 약했다. 18일 코스피는 108.11포인트(1.55%) 내린 6,869.83, 코스닥은 30.45포인트(3.52%) 내린 834.2에 마감했다.3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번 주 외국인이 1조8503억원, 기관이 2조375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1조9412억원을 순매수했다.3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주간 거래대금은 110조1349억원이었다.3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51억원, 기관이 594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9493억원을 순매수했다.3 코스닥 주간 거래대금은 25조4777억원이었다.3

주 중반 18일 세션에서도 기관 매도가 우위였고 개인이 매수로 맞섰다.3

국내 지수 기술적 지지선

여기서 60일 이동평균은 최근 60거래일 종가의 단순평균이고, 52주 최고는 250거래일 최고 종가다.7 코스피는 21일 종가 6,912.95로 60일 이동평균 7,477.31을 밑돌아 이격이 -7.55%다.7 52주 최고 종가 9,114.55와 비교하면 -24.15% 수준이다.7 코스닥은 종가 801.94로 60일 이동평균 874.43 대비 -8.29%, 52주 최고 1,226.18 대비 -34.60%다.7 두 지수 모두 60거래일 평균을 밑돌고 있고, 특히 코스닥의 52주 최고 대비 낙폭이 크다.7

반도체

반도체 대형주가 이번 주 지수 방어를 이끌었다. 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 전환하며 코스피 반등을 주도했다.1 배경은 주주환원이다. SK하이닉스는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내놨다.4 삼성전자도 21일 이사회에서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했다.5

2차전지

2차전지 종목은 코스닥 급락 속에 약세였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나란히 7%대 하락했다.1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중소형 성장주 전반을 눌렀다.1

바이오제약

제약·바이오도 매도세에 밀렸다.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이 5.74% 내렸다.1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 낙폭을 키웠다.1

환율

원·달러 환율은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6.1원 내린 1,386.5원을 기록했다.6

한 주 관전평 (의견)

증거는 이번 주 시장이 하나의 색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쪽을 가리킨다.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의 주주환원 기대로 버텼지만, 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까지 겪으며 중소형 성장주에서 매물이 쏟아졌다.2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파는 구간에서 개인 매수가 지수를 떠받쳤다는 점은 수급의 힘이 대형주와 반도체에 쏠려 있음을 보여준다.3 다음 주 확인 지점은 삼성전자 주주환원의 구체적 배당 규모와 외국인 순매도 흐름의 지속 여부다.5 반도체 쏠림이 코스닥 중소형까지 온기를 넓히는지가 지수 균형의 관건이다.

참고 기사

  1. 코스피, 0.88% 오른 6912.95…코스닥, 4%대 하락 마감 — 한국경제, 2026-08-21
  2. 코스닥 4~5%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 문화일보, 2026-08-21
  3.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마감(8월 18일) — MBC뉴스, 2026-08-18
  4. SK하이닉스 ‘40조 환원’에 급등…”다음 타자 삼성전자는 100조 이상?” — 파이낸셜뉴스, 2026-08-21
  5. 삼전닉스 판 개미 웁니다…”역대급 주주환원” 100조 쏘고 40조 태운다 — 머니투데이, 2026-08-21
  6. 원·달러 환율, 6.1원 내린 1386.5원(오후 3시30분) — 아시아경제, 2026-08-21
  7. 금융위원회 지수시세정보(공공데이터포털)

수급 수치는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투자자별 거래실적 공표 통계(금액 기준)를 주간 합산한 값(억원 미만 반올림)이며, 위 보도로 교차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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